2026년 7월 15일 마감시황
2026년 7월 15일 (수요일) 마감 시황
2026년 7월 15일 (수요일) 마감 시황
● 시장 키워드 : 반도체 급반등 · 외국인 귀환 · HLB 변동성 반전
[핵심 요약]
코스피 +6.24%, 코스닥 +5.80%로 동반 급등하며 어제 급락분을 크게 되돌렸고, 상승 종목 수도 코스피 711개·코스닥 1,465개로 확산되며 의미있는 반등 흐름을 보였다.
양시장 합산 수급은 외국인 +2조3,367억원, 기관 +3,077억원, 연기금 +302억원으로 세 주체가 모두 순매수였으며, 외국인 자금은 반도체 대형주에 압도적으로 집중됐다.
미국 물가 둔화 안도와 SK하이닉스 ADR 급등이 반도체·기판·장비주를 끌어올렸고, HLB 그룹과 일부 제약주도 반등한 반면 여행·카지노는 연기금 매도와 함께 뚜렷한 역행 약세를 보였다.
[업종 및 특징 테마]
[반도체 대형주·HBM]
미국 6월 소비자물가가 시장 예상보다 낮게 나오고 미국 반도체주가 강해진 가운데 SK하이닉스 ADR 급등이 국내 반도체의 급락 되돌림을 촉발했다. SK하이닉스 +8.83%에는 외국인 +7,202억원·기관 +5,649억원·연기금 +809억원이 동시에 유입됐고, 삼성전자 +6.27%도 외국인이 +5,105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우 +5.38%, SK스퀘어 +16.13%, 두산 +5.92%까지 확산되며 지수 반등의 중심축이 됐지만, 삼성전자는 기관이 -1,150억원을 순매도해 종목별 수급 온도차는 남았다.
[반도체 장비·전공정]
HBM 투자 확대와 장비 발주 기대가 실적 확인으로 이어지며 한미반도체 +29.88%가 상한가에 근접했고 외국인·기관·연기금 합산 +2,175억원이 집중됐다. 주성엔지니어링 +8.77%, 원익IPS +12.27%, HPSP +11.19%, 유진테크 +10.75%, 이오테크닉스 +7.84%도 동반 강세였다. 다만 피에스케이 +0.49%에는 외국인 -476억원, 테스는 외국인 -433억원·연기금 -84억원이 빠져 장비주 안에서도 신고가 추격보다 종목 선별이 강했다.
[기판·패키징·반도체 소재]
AI 서버와 HBM 패키징 수요가 PCB·기판·소재로 번졌다. 대덕전자 +21.98%는 기관 +586억원 순매수와 외국인 -357억원 순매도가 맞섰고, 삼성전기 +12.14%는 세 주체 동시 순매수로 수급이 뒷받침됐다. 케이씨텍 +11.60%, 동진쎄미켐 +6.17%, 월덱스 +13.22%, SFA반도체 +14.15%, 코리아써키트 +13.99%, ISC +5.67%가 상승했으나 하나마이크론 +2.48%에는 외국인 -188억원이 출회돼 확산 강도는 기판·검사부품 쪽이 우세했다.
[HLB 그룹·면역항암]
간암 신약의 미국 허가 불발 사유 중 원료의약품 관련 위험이 일부 해소됐다는 소식이 낙폭 과대 인식과 결합했다. HLB +29.96%를 중심으로 HLB제약 +30.00%, HLB테라퓨틱스 +30.00%, HLB파나진 +30.00%, HLB펩 +29.97%, HLB제넥스 +29.96%, HLB생명과학 +29.82%, HLB글로벌 +29.99%가 동반 급등했다. 그룹 전체가 같은 재료로 움직인 만큼 후속 허가 절차와 생산시설 관련 세부 확인 전까지는 높은 변동성을 전제로 볼 필요가 있다.
[바이오·신약 차별화]
HLB 그룹 외 바이오도 위험선호 회복의 수혜를 받았지만 강도는 개별 재료에 따라 갈렸다. 한미약품 +7.85%, 에이비엘바이오 +6.59%, 삼천당제약 +6.44%, 리가켐바이오 +6.42%, 디앤디파마텍 +6.15%, 유한양행 +4.20%, SK바이오팜 +4.83%가 올랐다. 반면 알테오젠 +3.22%에는 기관 -393억원이 출회됐고, 피플바이오 -7.50%는 약세를 보여 업종 전반의 일괄 상승보다 이벤트 중심 순환매에 가까웠다.
[AI·로봇·방산]
반도체 투자심리 회복이 AI 하드웨어와 자동화 종목으로도 확산됐다. 핀텔 +29.91%, 싸이맥스 +19.88%, 로보티즈 +13.81%, 레인보우로보틱스 +7.37%, 고영 +8.26%가 상승했고, 방산·로봇 결합 기대가 있는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13.83%, 한화에어로스페이스 +6.54%도 강했다. 체시스 +29.86%, 웰크론 +21.87%처럼 개별 재료가 붙은 종목은 더 강했지만 이스트에이드 -7.00%처럼 AI 태그만으로는 따라가지 못한 종목도 있었다.
[2차전지·에너지·전력 인프라]
위험자산 선호 회복과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기대가 2차전지·에너지로 이어졌다. SK이노베이션 +11.53%는 세 주체 합산 +614억원, 삼성SDI +6.20%는 기관 +504억원을 기록했고 LG에너지솔루션 +4.04%, 에코프로 +7.90%도 상승했다. 신재생 축에서는 SK이터닉스 +9.22%, HD현대에너지솔루션 +10.85%, 전력기기에서는 LS ELECTRIC +7.35%가 강했다. S-Oil +6.85%도 세 주체 동시 순매수였으나 피엔티엠에스 -6.08%처럼 장비 일부는 반등에서 소외됐다.
[통신장비·광통신]
5G·광통신·AI 네트워크 투자 기대가 중소형 장비주로 번졌다. LIG아큐버 +20.50%, 다보링크 +19.89%, 티엠씨 +17.54%, 한국첨단소재 +15.62%, RF머트리얼즈 +14.66%, RFHIC +14.41%가 강세였고 대형 플랫폼·통신주는 NAVER +3.49%, 카카오 +3.10%, SK텔레콤 +1.31%, KT +0.78%로 완만한 상승에 그쳤다. CS -5.74%는 하락해 같은 통신장비 안에서도 수주·신제품 가시성에 따라 성과가 갈렸다.
[금융·지주]
반도체 자회사 지분가치가 부각된 SK스퀘어 +16.13%가 금융·지주의 주도주였고, 외국인·기관·연기금이 합산 +1,153억원을 순매수했다. SK +8.36%, 삼성생명 +6.47%, 삼성화재 +5.25%, 삼성증권 +5.10%, DN오토모티브 +13.49%가 뒤를 이었다. 반면 KB금융 +0.89%에는 기관 -498억원이 출회됐고 신한지주 +0.75%, 하나금융지주 +2.09%도 지수 상승률을 크게 밑돌아 은행보다 지주·보험·증권이 상대적으로 강했다.
[여행·카지노 역행 약세]
시장 대부분이 오른 날에도 여행·카지노는 뚜렷한 약세였다. 관광진흥개발기금 부담률을 기존 대비 50% 인상하는 정부 방안이 관련 업종에 직격타를 가했다. 롯데관광개발 -14.62%와 파라다이스 -13.49%에는 연기금이 각각 -109억원, -133억원을 순매도했고 GKL -10.79%, 소노스퀘어 -12.77%, 서부T&D -3.76%, 강원랜드 -1.52%도 밀렸다. 호텔신라 0.00%, 아난티 +0.26%는 보합권에 머물러 반도체 중심 위험선호가 내수 레저까지 확산되지는 않았다.
[음식료·내수의 엇갈림]
음식료는 테마성 급등과 업종 약세가 공존했다. 한울앤제주 +11.33%, 인산가 +9.23%, 한탑 +7.94%, 샘표식품 +6.88%에는 여름·환율·가공식품 재료가 붙었지만 미래생명자원 -11.13%, 서울식품우 -26.78%, 프롬바이오 -4.70%, 팜스코 -4.58%는 하락했다. 대형주인 KT&G +0.88%, 롯데칠성 +0.71%도 시장 반등을 따라가지 못해 업종 추세보다 개별 재료가 우선된 흐름이었다.
개별주: [애국소비] 모나미 +30.00%, 비비안 +29.99%, 형지엘리트 +19.16% - 주주행동주의 진화로 착한 소비가 주식 매수 운동으로 진화했다는 소식에 관련주 강세/ [리모델링] 에넥스 +29.98%, LX하우시스 -5.26%, 대림통상 -6.05% / [여름가전] LG전자 +4.64%, 롯데칠성 +0.71%, 태경케미컬 +2.97% / [콘텐츠·AI] 아크릴 +16.52%, 수성웹툰 +17.76%, 이스트에이드 -7.00%, NHN벅스 -5.69%.
[특징주]
한성기업 +30.0% 애국 소비 테마가 부각되며 수산·식품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씨피시스템 +30.0% 미국 인텔 장비 밸류체인 진입 발표로 반도체 장비 사업 확대 기대가 부각됐다.
기가레인 +29.9% 미국 통신장비 업체와의 OEM 공급 및 AR 스마트글라스 광학부품 국책과제가 상승 재료가 됐다.
JW신약 +29.9%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검토 소식이 관련 의약품 수요 기대를 키웠다.
한솔테크닉스 +23.7% LED 테마 강세와 전자부품 업종 확산 매수의 수혜를 받았다.
제주반도체 +20.9% 반도체 대형주 급반등이 온디바이스 AI 메모리 종목으로 확산됐다.
샘씨엔에스 +20.9% HBM·반도체 소부장 수요 확대 기대가 세라믹 STF 부품주에 유입됐다.
티엘비 +20.4% DDR5와 HBM용 메모리 모듈 PCB 공급 확대 기대가 부각됐다.
다스코 +18.9% 전남 신안 태양광발전단지 구축 참여에 따른 전력 인프라 수주 확대 기대가 반영됐다.
펩트론 +18.2% 글로벌 제약사와의 비만·당뇨 치료제 공동연구 진행과 경영진 자사주 매입 소식이 신뢰 회복 재료가 됐다.
동화약품 +17.8% 신사업과 해외 시장 공략 강화에 따른 성장 기대가 유입됐다.
위닉스 +15.8% 폭염과 습도 상승에 따른 에어컨·제습기 수요 증가 기대가 부각됐다.
[주요 종목 등락률]
종목 등락률
한미반도체 +29.88% HLB +29.96% SK스퀘어 +16.13% 삼성전기 +12.14% SK이노베이션 +11.53% SK하이닉스 +8.83% 한화에어로스페이스 +6.54% 삼성전자 +6.27% 삼성SDI +6.20% LG에너지솔루션 +4.04%
[수급 분석 브리핑]
양시장 합산: 외국인 +23,367.5억원, 기관 +3,077.8억원, 연기금 +302.3억원 순매수.
시장별로는 코스피에서 외국인 +23,125.6억원·기관 +1,992.1억원·연기금 +204.8억원, 코스닥에서 외국인 +241.9억원·기관 +1,085.7억원·연기금 +97.5억원으로 세 주체가 양시장 모두 순매수했다.
3주체 동시 순매수 대표 종목(외국인 +10억원·기관 +10억원·연기금 +5억원 이상):
- SK하이닉스 (외국인 +7,202억원, 기관 +5,649억원, 연기금 +809억원)
- 한미반도체 (외국인 +1,784억원, 기관 +247억원, 연기금 +143억원)
- SK스퀘어 (외국인 +597억원, 기관 +412억원, 연기금 +144억원)
- 삼성전기 (외국인 +616억원, 기관 +330억원, 연기금 +11억원)
- 주성엔지니어링 (외국인 +644억원, 기관 +34억원, 연기금 +7억원)
- 삼성전자우 (외국인 +67억원, 기관 +457억원, 연기금 +118억원)
- SK이노베이션 (외국인 +116억원, 기관 +368억원, 연기금 +130억원)
- LG전자 (외국인 +257억원, 기관 +183억원, 연기금 +89억원)
- 원익IPS (외국인 +37억원, 기관 +340억원, 연기금 +108억원)
- SK이터닉스 (외국인 +312억원, 기관 +93억원, 연기금 +13억원)
외국인 순매수 TOP 5: SK하이닉스 +7,202억원, 삼성전자 +5,105억원, 한미반도체 +1,784억원, 주성엔지니어링 +644억원, 삼성전기 +616억원.
기관 순매수 TOP 5: SK하이닉스 +5,649억원, 대덕전자 +586억원, 삼성SDI +504억원, 삼성전자우 +457억원, SK스퀘어 +412억원.
연기금 순매수 TOP 5: SK하이닉스 +809억원, SK스퀘어 +144억원, 한미반도체 +143억원, SK이노베이션 +130억원, 삼성전자우 +118억원.
외국인 순매도 TOP 5: 피에스케이 -476억원, 테스 -433억원, 대덕전자 -357억원, 브이엠 -221억원, 하나마이크론 -188억원.
기관 순매도 TOP 5: 삼성전자 -1,150억원, HD현대중공업 -561억원, KB금융 -498억원, 알테오젠 -393억원, 삼성물산 -393억원.
연기금 순매도 TOP 5: 현대차 -190억원, 파라다이스 -133억원, 롯데관광개발 -109억원, HD현대중공업 -91억원, 테스 -84억원.
업종 집중도는 전기전자 43.9%, 기계·장비 19.5%, 금융 9.8% 순으로, 순위표 등장 종목의 63.4%가 전기전자와 기계·장비에 몰렸다.
[내일 주목할 이슈]
- 미국 6월 생산자물가지수 발표: 소비자물가 안도 이후 도매물가가 같은 방향을 확인하는지에 따라 반도체 급반등의 지속성이 시험받는다.
- 미국 6월 소매판매 발표: 7월 16일 발표 예정으로, 소비 경기 강도와 금리 경로 해석이 글로벌 위험선호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제헌절 휴장 전 포지션 조정: 7월 17일 국내 증시 휴장을 앞둔 마지막 거래일이어서 단기 급등주와 ADR 연계 반도체의 차익 실현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 HLB 후속 절차와 반도체 실적 확인: HLB 생산시설 보완 내용, 한미반도체 실적 후속 평가, SK하이닉스 ADR과 국내주의 괴리 축소 과정이 핵심 변동성 요인이다.
참고 자료
- 네이버증권 KOSPI·KOSDAQ 지수 API (2026-07-15)
- KRX 투자자별 원천자료 및
/home/nirvana/AI_Data/market/krx-investor-flow/순매수분석_20260715_summary.json - 텔레그램
awake_schedule주요 상승 종목 현황: https://t.me/awake_schedule/16535 - 미국 물가와 반도체 투자심리: https://www.hani.co.kr/arti/economy/finance/1268313.html
- 반도체 장비 2분기 실적 보도: 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71414110002352
- HLB 허가 위험 일부 해소 보도: https://www.mt.co.kr/stock/2026/07/15/2026071509560595803
-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발표 일정: https://www.bls.gov/schedule/news_release/ppi.htm
- 미국 소매판매 발표 일정: https://www.census.gov/retail/release_schedule.html
- 한국거래소 2026-07-17 휴장 안내: https://kind.krx.co.kr/external/2026/05/20/000110/20260520000197/3215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