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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2026년 7월 21일 마감시황

2026년 7월 21일 (화요일) 마감 시황

2026년 7월 21일 (화요일) 마감 시황

● 시장 키워드 : 반도체 대형주 반등, 로봇 확산, 코스피·코스닥 수급 차별화

[핵심 요약]

코스피는 반도체 대형주 반등과 7월 수출 호조, 저가 매수 유입에 +3.56% 급등했고 코스닥은 로봇·일부 성장주 강세에도 제약바이오 악재로 +0.49% 상승에 그쳤다.

코스피에서 외국인 +3,087억원·기관 +13,744억원·연기금 +600억원 순매수였지만, 코스닥에서는 외국인 -1,369억원·기관 -129억원·연기금 -123억원 순매도로 대형주 중심의 수급 쏠림이 선명했다.

삼성전자에 3주체 자금이 집중되며 반도체가 지수를 이끌었고, 로봇·PCB·전력기기로 순환매가 확산된 반면 바이오와 일부 후공정 장비주는 수급 차별화가 컸다.

반도체는 떨사오팔(떨어지면 사고 오르면 팔자) 장세 이후, 새로운 반등 흐름이 한번 더 나올 거라고 지난주 말씀드렸고, 예상대로 적중. 앞으로 당분간은 반도체 반등 흐름이 어느정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만약 반등 흐름이 생각보다 약하면 무리한 배팅은 자제하고 시장 순환매 대비. 대장이 갈 자리에서 못가면 시장은 순환매 장세로 전환되는 것이 상식.

[업종 및 특징 테마]

[반도체 대형주]

7월 수출 호조와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 반도체 업황 기대 회복이 가장 먼저 대형주로 유입됐다. 삼성전자(+6.15%)는 외국인 +5,051억원·기관 +4,688억원·연기금 +88억원으로 3주체 동시 순매수를 기록했고 삼성전자우(+6.97%)에도 외국인 +334억원·기관 +482억원·연기금 +74억원이 들어왔다. SK하이닉스(+4.08%)는 기관 +6,821억원과 연기금 +772억원이 외국인 -4,340억원을 받아내며 상승했다. LG전자(+3.59%)에는 외국인 +335억원이 유입됐고 삼성전기(+2.75%)는 기관 +379억원 매수와 외국인 -519억원 매도가 맞서, 같은 전기전자 안에서도 투자 주체별 선호가 갈렸다.

[제약·바이오 대형주 충격]

코스닥은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많았지만 시가총액 상위 제약·바이오주의 하한가 충격으로 +0.49% 상승에 그쳤다. 핵심 악재는 코오롱티슈진의 무릎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 미국 임상 3상 첫 시험이 사전 정의된 1차 유효성 평가지표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충족하지 못한 점이다. 시장은 이를 임상 3상 실패로 받아들이며 코오롱티슈진(-29.90%)과 국내 권리 보유사 코오롱생명과학(-29.90%)을 나란히 하한가로 밀었고, 코오롱(-28.27%)까지 급락하면서 그룹 전반으로 충격이 확산됐다. 회사는 위약의 예상밖 호전으로 “실패는 아니다”라고 설명했지만, 개발·허가 일정 지연 우려는 불가피. 10월 예정된 두 번째 임상 3상 결과의 중요성이 커졌다. 이외에도 전거래일 상한가 차익 매물에 삼천당제약이 수급상 요인으로 하한가에 이르면서 코스닥에 찬물.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3.72%), 파마리서치(+4.43%), 알테오젠(+1.30%), 네이처셀(+9.03%)은 상승했고 알테오젠에는 외국인 +115억원·기관 +93억원·연기금 +27억원이 동시에 유입돼, 제약·바이오 전체의 약세라기보다 대형 임상 악재 종목과 수급이 확인된 종목 사이의 극단적 차별화로 해석된다.

[반도체 후공정·PCB]

키움 테마 기준 PCB는 +4.76%, 반도체 후공정 소재는 +4.69%, 전공정 장비는 +2.90%로 대형주 반등이 소재·기판·장비까지 번졌다. 덕산하이메탈(+9.94%), 싸이맥스(+8.75%), 파두(+8.38%), 저스템(+8.21%), 아스플로(+8.10%), 케이씨텍(+7.39%)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한미반도체(+0.90%), 주성엔지니어링(+0.77%), 원익IPS(+0.87%)는 상승 탄력이 제한됐고, 대덕전자(-0.17%)에는 외국인 -238억원이 빠져 업종 전체의 일괄 반등보다는 세부 공정별 선택이 진행됐다.

[AI·로봇 확산]

삼성전자의 로봇 사업 본격화 보도가 촉매가 되면서 키움 지능형 로봇 테마가 +3.30% 상승했고 중소형 로봇주로 매기가 확산됐다. 우림피티에스(+9.43%), 싸이맥스(+8.75%), 앤로보틱스(+8.62%), 로보티즈(+6.95%), 클로봇(+6.65%), 두산로보틱스(+3.40%)가 동반 상승했다. 다만 베노티앤알(-6.56%), 아이티엠반도체(-4.50%)처럼 관련주 안에서도 약세가 남아 있었고, 단기 급등 종목과 실적·수주가 확인되는 종목 사이의 선별이 필요해진 구간이다.

[전력기기·원전·ESS]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와 원전·그리드 투자 기대가 반도체 다음 순환매 축을 형성했다. LS ELECTRIC(+5.47%)은 외국인 +72억원·기관 +131억원·연기금 +45억원의 3주체 동시 순매수를 받았고 HD현대일렉트릭(+3.46%)에는 연기금 +101억원이 유입됐다. 효성중공업(+1.54%)도 3주체 합계 +118억원 순매수로 수급이 확인됐다. 비츠로셀(+10.06%), 대원전선(+8.23%), 피앤씨테크(+6.82%), 삼화콘덴서(+6.75%)로 확산됐지만, 두산에너빌리티(+3.09%)는 외국인 +356억원과 기관 -149억원·연기금 -117억원이 충돌해 원전 대형주의 수급은 엇갈렸다.

[2차전지·전기차]

전기전자 대형주 반등과 전기차 부품 순환매가 겹치며 삼성SDI(+3.87%), 기아(+3.29%), 현대모비스(+1.48%), POSCO홀딩스(+0.17%)가 상승했다. 대보마그네틱(+6.26%), EG(+5.95%), KEC(+5.38%) 등 중소형 소재·부품주로도 매기가 번졌다. 다만 SK이노베이션(-0.51%)은 외국인 +21억원·기관 +73억원·연기금 +64억원의 동시 순매수에도 약세로 끝났고, 한솔케미칼(-6.15%)과 코세스(-6.11%)는 밀려 수급과 주가 반응이 일치하지 않는 차별화가 나타났다.

[금융·지주·유통]

반도체 지분가치와 밸류업 기대가 지주·금융주를 함께 끌어올렸다. 삼성물산(+8.19%)과 SK스퀘어(+6.46%)가 선두에 섰고, SK스퀘어에는 기관 +376억원·연기금 +232억원이 유입됐다. 삼성생명(+4.81%), KB금융(+3.08%), 신한지주(+2.85%)도 상승했지만 삼성생명에는 기관 -156억원·연기금 -170억원이 빠져 주가와 수급이 엇갈렸다. 유통에서는 신세계(+5.84%)와 이마트(+5.83%)가 강했고 이마트는 3주체 합계 +77억원 순매수로 매수의 질도 양호했다. 반면 손해보험 테마는 -1.06%로 약세여서 DB손해보험(+1.70%)의 연기금 +114억원 순매수는 업종 내 개별 선택에 가까웠다.

[인터넷·IT서비스·게임]

대형 성장주 반등과 클라우드·AI 서비스 기대가 IT서비스로 이어졌다. 크래프톤(+5.39%), NAVER(+3.82%), 삼성에스디에스(+3.07%), 카카오(+0.71%)가 상승했고, NAVER에는 연기금 +123억원, 삼성에스디에스에는 3주체 합계 +87억원이 유입됐다. 가비아(+7.83%), 아크릴(+8.04%), 리파인(+7.97%), 이삭엔지니어링(+7.85%), 소프트센(+7.27%)까지 강세가 확산됐다. 반면 SKAI(-13.20%), 유디엠텍(-13.01%), 유비온(-6.78%)은 급락해 AI·소프트웨어라는 이름만으로 동반 상승하는 장세는 아니었다.

[조선·건설·해외플랜트]

기계·장비 순환매와 수주 기대 속에 HD현대마린엔진(+10.02%), 한화엔진(+4.72%), 삼성중공업(+1.43%)이 상승했다. 해외건설 테마도 +2.61%를 기록했고 삼성E&A(+5.36%)는 외국인 +44억원·기관 +20억원·연기금 +51억원의 동시 순매수를 받았다. DL(+4.55%), 대우건설(+1.79%), 금강공업(+2.38%)도 동반 상승했다. 다만 조선·건설 모두 최근 변동성이 컸던 만큼 대형 수주 확인 전까지는 실적 가시성과 수급 지속 여부가 종목별 차이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

[약세 축과 방어주 부진]

키움 테마 하위권에서는 설탕·밀가루·유지 -4.71%, 수산가공 -2.47%, 배합사료 -2.15%, 시멘트 -1.87%, 방송광고 -1.84%가 약세였다. 다만 구성 종목은 CJ제일제당(+1.09%), 동원산업(+0.91%), 사조대림(+0.51%), YTN(+1.47%)이 버틴 반면 대한제분(-1.33%)은 하락하고 성신양회(0.00%)는 보합에 그치는 등 지수 급반등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수준의 차별화가 나타났다. 반도체 안에서도 후공정 장비 테마가 -1.12%로 집계돼 생산·소재 강세와 장비 일부 부진이 공존했다.

개별주: [전력기기] LS에코에너지 +5.57%, 티씨머티리얼즈 +5.72% / [소비·화장품] 달바글로벌 +8.76%, 한국콜마 +2.21% / [클라우드·보안] 이스트소프트 +1.93%, 이니텍 +4.77% / [조선기자재] 대양전기공업 +0.31%, SK오션플랜트 +3.55% / [바이오] 현대약품 +9.81%, HLB제약 +7.57%.

[특징주]

코스모로보틱스 +30.0% 소아용 재활로봇의 미국 시장 진출 계획이 부각되며 성장 기대가 확대됐다.

이랜시스 +30.0%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테마 강세의 수혜 기대가 반영됐다.

에브리봇 +30.0% 산업용·협동로봇 테마 확산과 서비스 로봇 성장 기대가 겹쳤다.

스모트로닉 +30.0% 블랙스톤의 퓨트로닉 인수에 따른 시너지 기대가 부각됐다.

다이나믹솔루션 +30.0% 삼성의 로봇 사업 본격 진출 소식에 관련 기술 가치가 주목받았다.

나노 +30.0% 미국 AI 데이터센터 온사이트 발전설비용 SCR 촉매 공급 수주가 상승 재료로 작용했다.

PS일렉트로닉스 +29.9% AI 서버 사업이 기업가치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줬다.

티엑스알로보틱스 +23.7% 글로벌 기업과 반도체 모듈러 리프팅 로봇 공급 계약을 체결한 점이 부각됐다.

아진엑스텍 +23.1%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테마 강세에 따른 수혜 기대가 유입됐다.

비엘팜텍 +20.7% 자원개발 테마 상승세와 관련 사업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티엠씨 +14.8% 미국 암페놀에 광통신 케이블을 초도 공급한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청담글로벌 +13.2% 소매유통 테마 강세로 유통 플랫폼 성장 기대가 부각됐다.

아가방컴퍼니 +13.1% 출산장려정책 기대에 유아용품 수요 확대 전망이 반영됐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 +10.4%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수요 확대 기대가 유입됐다.

레인보우로보틱스 +9.7%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테마 전반의 강세가 이어졌다.

[주요 종목 등락률]

종목 등락률

삼성물산 +8.19% 삼성전자우 +6.97% SK스퀘어 +6.46% 삼성전자 +6.15% LS ELECTRIC +5.47% 크래프톤 +5.39% SK하이닉스 +4.08% 삼성SDI +3.87% NAVER +3.82% LG전자 +3.59%

[수급 분석 브리핑]

3주체 동시 순매수 (외국인 +10억/기관 +10억/연기금 +5억 이상):

  • 삼성전자 (외국인 +5,051억, 기관 +4,688억, 연기금 +88억)
  • 삼성전자우 (외국인 +334억, 기관 +482억, 연기금 +74억)
  • LS ELECTRIC (외국인 +72억, 기관 +131억, 연기금 +45억)
  • 알테오젠 (외국인 +115억, 기관 +93억, 연기금 +27억)
  • 달바글로벌 (외국인 +110억, 기관 +45억, 연기금 +12억)
  • SK이노베이션 (외국인 +21억, 기관 +73억, 연기금 +64억)
  • 효성중공업 (외국인 +16억, 기관 +56억, 연기금 +45억)
  • 삼성E&A (외국인 +44억, 기관 +20억, 연기금 +51억)
  • HMM (외국인 +41억, 기관 +31억, 연기금 +15억)
  • 삼성에스디에스 (외국인 +47억, 기관 +25억, 연기금 +14억)
  • 이마트 (외국인 +27억, 기관 +25억, 연기금 +25억)

외국인 순매수 TOP 5: 삼성전자 +5,051억, 기아 +420억, 두산에너빌리티 +356억, LG전자 +335억, 삼성전자우 +334억

기관 순매수 TOP 5: SK하이닉스 +6,821억, 삼성전자 +4,688억, 삼성전자우 +482억, 삼성전기 +379억, SK스퀘어 +376억

연기금 순매수 TOP 5: SK하이닉스 +772억, SK스퀘어 +232억, NAVER +123억, DB손해보험 +114억, HD현대일렉트릭 +101억

외국인 순매도 TOP 5: SK하이닉스 -4,340억, 삼천당제약 -815억, 삼성전기 -519억, 대덕전자 -238억, 주성엔지니어링 -218억

기관 순매도 TOP 5: 리가켐바이오 -238억, 삼천당제약 -171억, 기아 -159억, 삼성생명 -156억, 두산에너빌리티 -149억

연기금 순매도 TOP 5: 현대차 -178억, 삼성생명 -170억, 기아 -119억, 두산에너빌리티 -117억, 리가켐바이오 -102억

업종 집중도 TOP 3: 전기전자 34.9%, 화학 11.6%, 일반서비스 9.3%.

[내일 주목할 이슈]

  1. [미국 빅테크 실적] 알파벳·테슬라·IBM·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의 실적이 반도체·AI 밸류체인의 추가 반등 여부를 좌우할 수 있다.
  2. [한국 6월 생산자물가] 생산자물가지수 발표를 통해 원가 압력과 통화정책 기대의 변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국내 실적] LG디스플레이·OCI 등의 실적 발표가 디스플레이와 태양광·화학 업종의 순환매 지속성을 가늠할 변수가 된다.

참고 자료

  • 네이버증권 코스피·코스닥 지수 API (2026-07-21)
  • KRX 투자자별 매매 데이터 및 순매수분석_20260721_summary.json
  • 키움증권 테마 그룹 및 구성종목 데이터 (2026-07-21)
  • 텔레그램 awake_schedule 주요 상승 종목 현황 (2026-07-21)
  • 에너지경제, 「반도체 수출 호조에 코스피 3%대 반등」 (2026-07-21)
  • 뉴스웍스, 「21일 특징주: 로봇주, 삼성전자 로봇 사업 본격화」 (2026-07-21)
  • 연합뉴스, 「코오롱티슈진, 치료제 임상실험 난항에 하한가 마감」 (2026-07-21)
  • 뉴시스, 「코스피 금융위기급 저평가…분할 매수 유효」 (2026-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