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7일 마감시황
2026년 7월 27일 (월요일) 마감 시황
2026년 7월 27일 (월요일) 마감 시황
● 시장 키워드 : AI·로봇 확산, 기관의 반도체 방어, 방산·에너지 차익매물
[핵심 요약]
코스피는 +0.97%, 코스닥은 +2.22%로 상승했으며, 장중 큰 흔들림 뒤 반도체 대형주와 성장주의 저가 매수가 지수를 되돌렸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 -29,000억원·코스닥 -1,418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각각 +8,595억원·+2,731억원을 순매수했고, 연기금은 유가증권시장 -724억원·코스닥 +172억원으로 시장별 방향이 갈렸다. AI·로봇·반도체·인터넷이 상승을 주도했지만 외국인 매도가 대형 반도체에 집중됐고, 방산·조선과 전력·신재생은 급격한 차익매물로 종목별 변동성이 매우 컸다.
[업종 및 특징 테마]
[반도체 대형주 — 기관 방어와 외국인 매도의 충돌]
주말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삼성전자-브로드컴 반도체·파운드리 협력, SK그룹-엔비디아 AI 인프라 협력 계획이 부각되며 삼성전자(+1.80%), SK하이닉스(+3.24%), 삼성전자우(+1.52%), 한미반도체(+2.25%)가 반등했다. 기관이 SK하이닉스 +4,108억원, 삼성전자 +1,251억원을 받아냈지만 외국인은 두 종목을 각각 -11,052억원, -8,369억원 순매도했다. 중국 CXMT 상장이 국내 메모리 투자자금의 분산 요인으로 작용해 호재의 크기에 비해 탄력은 제한됐고, 삼성전기(-0.08%)와 LG이노텍(-1.76%)은 부품주 내부의 차별화를 보여줬다. 반도체는 이전 저점을 깨지 않으면 당분간은 들고 버텨야 되는 구간.
[시스템반도체·장비 — CXMT 상장과 AI 주문 기대의 확산]
중국 CXMT의 상장 첫날 급등과 글로벌 AI 반도체 주문 기대가 팹리스·디자인하우스·검사 및 전공정 장비로 번졌다. 알파칩스(+14.64%), 에이디테크놀로지(+12.72%), 에이엘티(+10.22%), 메카로(+10.02%), GST(+9.59%), 사피엔반도체(+7.83%), 디아이(+6.89%)가 강했고, 원익IPS(+5.47%), HPSP(+5.19%), 테스(+4.41%), 이오테크닉스(+3.52%)도 동반 상승했다. 주성엔지니어링(+6.31%)과 하나마이크론(+6.02%)에는 외국인·기관·연기금의 동시 순매수가 확인돼 중소형주 확산 속에서도 수급의 질이 상대적으로 좋았다.
[인터넷·클라우드 — AI 인프라 자금의 플랫폼 확장]
AI 협력과 클라우드 투자 기대가 플랫폼·소프트웨어로 이어지며 NAVER(+8.43%)가 대형 성장주 반등의 중심에 섰다. 삼성에스디에스(+3.82%)는 연기금 +274억원을 포함한 장기성 매수세가 유입됐고, 현대오토에버(+3.96%), LG씨엔에스(+3.88%), 카카오(+2.35%), 크래프톤(+2.27%), NC(+1.97%), 넷마블(+1.22%)도 상승했다. 다만 NAVER는 기관 +468억원·연기금 +302억원과 외국인 -1,228억원이 맞섰기 때문에 추가 상승에서는 외국인 매도 강도 둔화 여부가 중요하다.
[로봇·스마트팩토리 — 피지컬 AI로 순환매 확대]
AI 투자 발표가 소프트웨어에 머물지 않고 제조 자동화와 피지컬 AI로 확산됐다. 스맥(+7.29%), 엔젤로보틱스(+7.16%), 클로봇(+6.98%), 레인보우로보틱스(+6.57%), 유일로보틱스(+6.20%), 로보스타(+5.12%), 로보티즈(+5.02%), 두산로보틱스(+2.32%)가 동반 상승해 개별 급등을 넘어 바스켓 전반의 확산이 확인됐다. 다만 대형주 수급 확인은 제한적이어서 다음 거래일에는 거래대금 유지와 후발주의 추가 확산이 테마 지속성의 기준이 된다.
[바이오·헬스케어 — 코스닥 성장주 저가 매수]
직전 급락 뒤 성장주 위험선호가 회복되며 셀리드(+29.94%), 아이센스(+9.17%), 티앤엘(+7.10%),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6.86%), 인바디(+6.32%), 에스지헬스케어(+5.97%), 셀바스헬스케어(+5.92%)가 강세를 보였다. 대형주는 알테오젠(+3.83%), 삼성바이오로직스(+1.78%), SK바이오팜(+1.61%), 셀트리온(+0.62%), HLB(+0.48%)로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기관과 연기금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각각 +471억원·+195억원, 연기금은 셀트리온을 +183억원 순매수해 테마 반등에 장기 자금이 일부 동행했다. 반면 에스티팜(-14.40%), 신테카바이오(-13.73%), 이수앱지스(-10.04%)는 급락해 업종 전체의 일괄 반등으로 해석하기는 이르다.
[금융·밸류업 — 3주체 매수의 중심]
실적 안정성과 주주환원 기대가 재부각되며 동양생명(+8.38%), 우리금융지주(+7.29%), JB금융지주(+6.88%), 카카오페이(+6.80%), 한진칼(+5.43%), 메리츠금융지주(+1.87%), KB금융(+0.64%), 신한지주(+0.57%)가 상승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외국인 +286억원·기관 +208억원·연기금 +60억원으로 이날 3주체 동시 순매수 1위였고, 수급이 단순 테마 순환을 넘어 실적·환원 가시성이 높은 종목으로 모였음을 보여줬다. 반면 SK스퀘어(-1.17%)는 기관 -551억원·연기금 -599억원 순매도로 같은 지주 바스켓 안에서도 소외됐다.
[화장품·음식료 — 실적 가시성과 수급 동행]
소비 성장주의 실적 기대가 이어지며 달바글로벌(+7.90%), 코스맥스(+7.90%), 코스메카코리아(+7.19%), 아모레퍼시픽(+4.66%), LG생활건강(+3.02%)이 상승했고, 실리콘투(+8.94%)에는 외국인 +28억원·기관 +86억원·연기금 +36억원이 함께 유입됐다. 음식료에서는 삼양식품(+5.99%)과 농심(+2.45%)이 각각 3주체 동시 순매수에 포함돼 방어적 소비주 안에서도 해외 성장과 브랜드 경쟁력이 있는 종목으로 매수가 집중됐다. 다만 한탑(-13.20%), 미래생명자원(-13.06%), 고려산업(-12.61%) 등 사료주는 약해 원재료 테마와 브랜드 소비주의 흐름이 갈렸다.
[2차전지·전기전자 — 지수 반등 동행, 내부는 혼조]
코스닥 반등과 함께 에코프로(+3.20%), 에코프로비엠(+2.03%), 포스코퓨처엠(+1.41%), LG에너지솔루션(+1.06%), POSCO홀딩스(+0.96%), 삼성SDI(+0.70%), LG화학(+0.39%)이 완만하게 올랐다. 중소형에서는 삼화전자(+9.18%), 스모트로닉(+8.06%), 케이엔솔(+7.32%), 에이텀(+7.18%), 에이에프더블류(+6.20%), 알멕(+5.48%)으로 순환매가 확산됐다. 반면 SK이노베이션(-10.30%), 그리드위즈(-10.14%), 토비스(-9.99%)는 크게 밀려 배터리 생산·충전·열관리로 갈수록 차익매물이 강해지는 양상이었다.
[방산·조선 — 급등 이후 차익매물 집중]
최근 강세를 이끌었던 방산·조선에는 대규모 차익실현이 나왔다. 현대로템(-16.35%), 엠앤씨솔루션(-13.00%), 퍼스텍(-11.00%),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8.66%), 한화에어로스페이스(-8.17%), 한화시스템(-7.62%)이 동반 하락했고 기관은 현대로템을 -188억원 순매도했다. 조선·기자재도 SK오션플랜트(-19.18%), 현대힘스(-11.97%), 일승(-8.76%), 케이프(-6.37%), 삼영엠텍(-6.34%)이 약했다. 다만 HD한국조선해양(+1.75%), 한화오션(+1.02%), HD현대중공업(+0.21%)은 버텨 대형 조선주와 중소형 기자재의 차별화가 뚜렷했다.
[전력·신재생·에너지 — 정책 기대보다 수급 정리 우세]
전력·신재생은 강세 종목보다 급락 종목이 많았다. 두산퓨얼셀(-29.91%), SK이터닉스(-29.42%), HD현대에너지솔루션(-17.80%), 지엔씨에너지(-17.44%), 한화솔루션(-12.67%), 대명에너지(-14.32%), SGC에너지(-11.66%)에 매물이 집중됐다. 지엔씨에너지는 외국인 +124억원 순매수에도 주가가 급락했고, SK이터닉스는 기관 -316억원 순매도로 수급과 변동성의 엇갈림이 컸다. 반면 한국전력(+2.26%), 대한전선(+1.42%), 옴니시스템(+6.82%), 에스앤더블류(+5.10%)는 상승해 전력망·원전·유틸리티 일부만 방어력을 보였다. 미국과 이란의 공격 일시 중단으로 중동 위험 프리미엄이 완화되자 흥구석유(-22.17%), 중앙에너비스(-13.35%), S-Oil(-9.79%) 등 유가 민감주도 동반 약세였다.
[개별주·하위 바스켓]
개별주: [게임] 썸에이지(+30.00%), NHN(+10.16%), 펄어비스(+7.14%) / [바이오] 셀리드(+29.94%), 아이센스(+9.17%), 티앤엘(+7.10%) / [금융] 동양생명(+8.38%), 우리금융지주(+7.29%), JB금융지주(+6.88%) / [화장품] 달바글로벌(+7.90%), 코스맥스(+7.90%), 코스메카코리아(+7.19%) / [반도체 장비] GST(+9.59%), 원익IPS(+5.47%), HPSP(+5.19%) / [로봇] 스맥(+7.29%), 엔젤로보틱스(+7.16%), 클로봇(+6.98%).
[특징주]
케이엔알시스템 +30.00% 산업용 로봇손 개발 기술력이 부각됐다.
씨피시스템 +29.90% CXMT 상장 급등으로 반도체용 특수 케이블체인 공급 확대 기대가 커졌다.
가온칩스 +27.20% 글로벌 AI 반도체사와의 대규모 계약으로 사업 확장 기대가 부각됐다.
미래산업 +22.30% CXMT 검사장비 공급 이력과 액면분할 후 거래 재개가 함께 부각됐다.
코난테크놀로지 +19.60% AI 챗봇 테마 강세로 매수세가 집중됐다.
아진엑스텍 +19.30% 국내 대형 고객사에 제조 로봇을 추가 납품하며 공급 범위 확대 기대가 반영됐다.
셀바스AI +17.70% AI 챗봇 테마 상승과 투자심리 회복이 작용했다.
이랜시스 +17.50% 삼성 휴머노이드 로봇의 하반기 투입 기대가 부각됐다.
솔트룩스 +16.60% AI 챗봇 관련주의 동반 강세가 이어졌다.
펩트론 +13.80% 대표이사의 자사주 매입 발표로 책임경영 기대가 커졌다.
현대무벡스 +13.70% 로봇·AI 고도화를 통한 스마트팩토리 경쟁력 강화 기대가 반영됐다.
티엑스알로보틱스 +13.50% 스마트팩토리 테마 확산의 수혜 기대가 부각됐다.
메지온 +12.40% 유데나필 임상 3상 데이터 발표 기대가 유입됐다.
펌텍코리아 +10.40% 2분기 생산 병목 해소와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 전망이 부각됐다.
마키나락스 +10.30% 산업 데이터 기반 AI 솔루션의 적용처 확대 기대가 반영됐다.
[주요 종목 등락률]
종목 등락률
NAVER +8.43% SK하이닉스 +3.24% 한국전력 +2.26% 메리츠금융지주 +1.87% LG전자 +1.83% 삼성전자 +1.80% 삼성바이오로직스 +1.78% HD한국조선해양 +1.75% LG에너지솔루션 +1.06% 에코프로 +3.20%
[수급 분석 브리핑]
3주체 동시 순매수 (외국인 +10억원/기관 +10억원/연기금 +5억원 이상):
- 우리금융지주 (외국인 +286억원, 기관 +208억원, 연기금 +60억원)
- 삼양식품 (외국인 +122억원, 기관 +179억원, 연기금 +56억원)
- 주성엔지니어링 (외국인 +45억원, 기관 +143억원, 연기금 +24억원)
- 실리콘투 (외국인 +28억원, 기관 +86억원, 연기금 +36억원)
- 하나마이크론 (외국인 +54억원, 기관 +33억원, 연기금 +6억원)
- 농심 (외국인 +13억원, 기관 +31억원, 연기금 +18억원)
- HMM (외국인 +10억원, 기관 +18억원, 연기금 +6억원)
외국인 순매수 TOP 5: 우리금융지주 +286억원, 대한항공 +160억원, 기아 +142억원, 지엔씨에너지 +124억원, 삼양식품 +122억원
기관 순매수 TOP 5: SK하이닉스 +4,108억원, 삼성전자 +1,251억원, SK텔레콤 +626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 +471억원, NAVER +468억원
연기금 순매수 TOP 5: SK텔레콤 +387억원, NAVER +302억원, 삼성에스디에스 +274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 +195억원, 셀트리온 +183억원
외국인 순매도 TOP 5: SK하이닉스 -11,052억원, 삼성전자 -8,369억원, 삼성전기 -1,304억원, NAVER -1,228억원, SK텔레콤 -948억원
기관 순매도 TOP 5: SK스퀘어 -551억원, 기아 -319억원, SK이터닉스 -316억원, 현대로템 -188억원, LG이노텍 -182억원
연기금 순매도 TOP 5: SK스퀘어 -599억원, 삼성전자 -453억원, 기아 -292억원, LG이노텍 -180억원, 현대모비스 -131억원
중복 출현 4회 이상: SK텔레콤
업종 집중도 TOP 3: 전기전자 19.5%, 금속 9.8%, 기계·장비 9.8%
[내일 주목할 이슈]
- [미국 FOMC 개회] 7월 28~29일 회의가 시작되는 만큼 금리 경로와 물가 경계감이 성장주·고밸류 업종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 [미국 경기지표] 7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와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발표를 통해 소비·제조업 둔화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 [AI·반도체 수급] AI 협력 호재와 CXMT 상장 영향이 맞선 가운데, 외국인의 대형 반도체 매도 둔화와 기관 매수 지속 여부가 지수 방향의 핵심이다.
참고 자료
- 네이버증권 코스피 지수 API
- 네이버증권 코스닥 지수 API
- 조선비즈 2026-07-27 마감시장 기사
- 서울신문 2026-07-27 마감시황
- awake_schedule 주요 상승 종목 현황
- 키움증권 2026년 7월 캘린더
- KRX 수급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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