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0일 마감시황
● 시장 키워드 : 코스닥 급등 · 반도체 장비 확산 · 바이오·광통신 순환매
2026년 8월 10일 (월요일) 마감 시황
● 시장 키워드 : 코스닥 급등 · 반도체 장비 확산 · 바이오·광통신 순환매
[핵심 요약]
코스피는 +0.65%, 코스닥은 +6.97%로 마감해 대형주보다 코스닥 성장주와 중소형주의 탄력이 두드러졌다. 외국인은 코스피 -14,960억원·코스닥 +1,050억원, 기관은 코스피 +5,692억원·코스닥 +5,667억원, 연기금은 코스피 -1,449억원·코스닥 +823억원으로 집계돼 외국인의 대형주 매도와 기관의 양시장 매수가 맞섰다. 반도체 장비·소재, 바이오, 2차전지, 광통신, 방산·우주, 전력 인프라로 매기가 넓게 확산됐지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는 외국인 매도가 집중돼 지수와 체감 강도 사이 차별화가 컸다.
지난주 부터 강조해드린대로 코스닥 지수 강세 흐름 지속. 외국인 매수세 규모 확대 여부에 따라서 지속 보유 여부 결정. 당분간은 코스닥 대형주 위주의 수급 예상.
삼전닉스는 중장기로 보고, 저점 라인 체크하면서 대응. 단기 공략은 여유를 가지고 모아가기에는 나쁘지 않은 구간.
[업종 및 특징 테마]
[반도체 장비·소재의 전면 확산]
미국 반도체 강세, HBM 투자 확대와 국내 메모리 증설 기대가 장비·소재 전반으로 번졌다. 주성엔지니어링 +13.30%, 하나마이크론 +12.83%, 피에스케이 +12.08%, 원익IPS +11.44%, 유진테크 +10.70%, 이오테크닉스 +10.02%, 리노공업 +7.61%, HPSP +7.41%, 고영 +7.09%, 한미반도체 +6.86%가 동반 상승했다. 원익IPS·주성엔지니어링·HPSP·고영에는 3주체 동시 매수 또는 기관 중심의 매수가 확인돼 단순 급등주 순환을 넘어 실적 가시성이 높은 장비군으로 자금이 모였다.
[반도체 대형주는 수급 차별화]
소부장 급등과 달리 삼성전자 -0.43%, SK하이닉스 -0.14%, 삼성전기 -0.31%는 약세였다. 기관은 삼성전자 +1,451억원과 SK하이닉스 +1,048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각각 -10,164억원, -4,103억원을 순매도했고, 삼성전기는 외국인·기관·연기금이 모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삼성전자우 +1.12%, 대덕전자 +3.66%, 솔브레인 +6.27%, 동진쎄미켐 +6.86%, ISC +8.47%처럼 대형주 주변의 후공정·기판·소재로 매기가 우회한 점이 특징이다.
[바이오·헬스케어의 코스닥 주도]
임상 진전과 기술이전 기대, 금리 부담 완화 기대가 겹치며 바이오가 코스닥 강세의 한 축을 맡았다. 알테오젠 +14.10%는 외국인 +403억원, 기관 +511억원, 연기금 +166억원으로 3주체 합산 +1,080억원이 유입됐고, HLB +9.12%, 에이비엘바이오 +8.08%, 리가켐바이오 +5.92%, 한미약품 +3.82%, 유한양행 +1.74%로 확산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0.84%, 셀트리온 +0.85%는 상대적으로 완만했지만 셀트리온에는 외국인 순매수 상위 수급이 붙어 중소형 신약주와 대형 바이오 사이 순환 가능성을 남겼다.
[2차전지와 소재의 동반 반등]
기관과 연기금의 저가 매수, ESS·전고체·AI 전력 수요 기대가 생산주와 소재주를 함께 끌어올렸다. 고려아연 +11.66%, 에코프로 +8.72%, 포스코퓨처엠 +6.23%, 삼성SDI +4.90%, SK이노베이션 +3.49%, LG에너지솔루션 +2.08%가 상승했다. 에코프로와 SK이노베이션에는 3주체 동시 순매수가, 삼성SDI에는 기관 +440억원, LG에너지솔루션에는 기관 +339억원·연기금 +145억원이 유입됐다. 엔켐 +12.27%, 삼아알미늄 +13.14%, 에이프로 +12.92%까지 오르며 대형 셀 업체보다 소재·장비의 탄력이 더 강했다.
[광통신·네트워크의 정책 모멘텀]
미국의 중국산 광트랜시버 규제 추진과 AI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투자 기대가 광케이블·통신장비로 연결됐다. 대한광통신 +22.51%는 외국인 +151억원, 기관 +81억원, 연기금 +16억원의 동시 순매수를 받았고 센서뷰 +17.65%, 서울바이오시스 +17.52%, 파이버프로 +15.25%, 아이크래프트 +13.42%, 이수페타시스 +13.00%, 서진시스템 +9.82%가 강세를 보였다. LG전자 +2.70%에도 3주체 합산 +418억원이 유입됐지만 SK텔레콤 -3.63%는 기관·연기금 매도가 겹쳐 통신 서비스보다 광부품·장비 중심의 장세였다.
[방산·우주와 조선의 재강세]
글로벌 무기 재고 확충, 중동 수요, 위성·발사체 수주 기대가 방산·우주로 확산됐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11.07%는 외국인 순매수 상위에 올랐고, 한화시스템 +9.19%에는 3주체 합산 +239억원이 유입됐다. 한화오션 +5.59%,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01%, 현대로템 +2.25%, HD한국조선해양 +1.38%도 상승했다. HD현대중공업 +5.14%는 연기금 +158억원과 외국인 -498억원이 맞서며 업종 강세 속 투자주체별 시각차가 나타났다.
[AI 전력·원전 인프라]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와 미국 원전 기자재 금융지원 기대가 변압기·원전·전력설비에 이어졌다. 비에이치아이 +12.42%, 한양이엔지 +12.00%, 에스티아이 +11.82%, KBI메탈 +10.19%, 누리플렉스 +10.12%, 두산에너빌리티 +3.63%, LS ELECTRIC +3.73%, 효성중공업 +3.60%가 상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에는 연기금 +139억원이 유입됐지만 외국인은 -350억원을 순매도했고, HD현대일렉트릭 +0.26%는 소형 전력·원전주보다 탄력이 약해 대형주 추격보다 후발주 확산이 강했다.
[AI·로봇의 중소형 확산]
산업용 AI와 피지컬 AI 기대가 소프트웨어·부품·로봇으로 번졌다. 씨이랩 +18.03%, 핀텔 +18.01%, 태성 +17.20%, 하이젠알앤엠 +16.70%, 아이티센글로벌 +16.52%, 대동 +15.90%, 링크솔루션 +13.48%, 마키나락스 +13.08%가 상승했다. 대형주에서는 두산로보틱스 +5.66%, 레인보우로보틱스 +5.16%, 현대오토에버 +4.73%, NAVER +0.71%로 강도가 낮았고, NAVER에는 기관 -363억원·연기금 -191억원이 겹쳐 AI 소프트웨어 대형주보다 중소형 솔루션주의 순환매가 우세했다.
[밸류업·증권·자동차의 선별 반등]
위험선호 회복과 거래 활성화 기대가 증권·지주·자동차 일부로 이어졌다. 미래에셋증권 +7.37%에는 외국인 +43억원, 기관 +102억원, 연기금 +42억원이 동시 유입됐고 키움증권 +7.21%, 롯데쇼핑 +6.72%, 현대차 +3.16%, SK스퀘어 +1.06%가 상승했다. 외국인은 현대차 +409억원과 SK스퀘어 +59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SK스퀘어 -421억원을 순매도했다. 은행은 우리금융지주 -4.17%, iM금융지주 -3.36%, 신한지주 -3.27%로 밀려 밸류업 전체가 아니라 거래대금 수혜와 개별 재료 중심의 선별 장세였다.
[화학·화장품 내부의 극단적 차별화]
화학에서는 SKC +6.28%, 한솔케미칼 +4.27%, 한화솔루션 +3.98%, SK이노베이션 +3.49%가 반등했지만 롯데케미칼 -4.10%, KG케미칼 -6.87%는 약세였다. 화장품도 파마리서치 +8.32%, 케어젠 +6.06%, 엘앤씨바이오 +4.19%가 오른 반면 아모레퍼시픽 -4.23%, LG생활건강 -4.05%가 하락했다. 성장 재료가 확인된 개별 종목에는 매수세가 붙었지만 중국 소비 회복 기대만으로 업종 전체가 오르지는 못했다.
[개별주 바스켓]
개별주: [증권] 미래에셋증권 +7.37%, 키움증권 +7.21% / [건설·인프라] GS건설 +10.27%, HD건설기계 +4.13% / [핀테크] 헥토파이낸셜 +19.25%, 카카오페이 +5.24% / [로봇] 대동 +15.90%, 두산로보틱스 +5.66%, 레인보우로보틱스 +5.16%. 수급과 재료가 동시에 확인된 종목은 강했지만, 코스닥 단기 급등 뒤에는 장중 변동성 확대와 차익 매물 여부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징주]
비츠로넥스텍 +29.90% 누리호 엔진 핵심부품 수주 기대가 부각됐다.
제이아이테크 +26.60% 인도 신공장 가동에 따른 반도체 원료 생산능력 확대 기대가 반영됐다.
코스맥스엔비티 +24.00% 글로벌 신규 고객 확대와 K-웰니스 기반 미국 사업 성장 기대가 커졌다.
앱클론 +23.90% GC녹십자와의 생체 내 CAR-T 공동 연구개발 기대가 부각됐다.
서흥 +20.90% 하드캡슐 수익성 정상화와 건강기능식품 성장 기대가 반영됐다.
성호전자 +20.00% 미국의 중국산 광트랜시버 규제 추진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가 커졌다.
보로노이 +19.40% 폐암 신약의 캐나다 임상 진전 기대가 부각됐다.
큐리언트 +17.90% 면역항암제 개발 기대와 바이오 섹터 강세가 맞물렸다.
RF머트리얼즈 +17.20% 광통신 부품 수요 확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산일전기 +16.90% 데이터센터용 특수변압기 수주 확대와 실적 성장 기대가 반영됐다.
제주반도체 +16.30% LPDDR5 생산 확대와 온디바이스 AI 메모리 수요 기대가 부각됐다.
테스 +14.40% 반도체 장비 수주잔고 증가와 증설 수혜 기대가 커졌다.
네오팜 +13.90% K뷰티 수요와 해외 확장 성과 기대가 반영됐다.
[주요 종목 등락률]
종목 등락률
알테오젠 +14.10% 고려아연 +11.66%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11.07% 한화시스템 +9.19% 에코프로 +8.72% 미래에셋증권 +7.37% 한미반도체 +6.86% 포스코퓨처엠 +6.23% 한화오션 +5.59% HD현대중공업 +5.14%
[수급 분석 브리핑]
시장별 순수급:
- 외국인: 코스피 -14,960억원, 코스닥 +1,050억원
- 기관: 코스피 +5,692억원, 코스닥 +5,667억원
- 연기금: 코스피 -1,449억원, 코스닥 +823억원
3주체 동시 순매수 (외국인 +10억원/기관 +10억원/연기금 +5억원 이상):
- 알테오젠 (외국인 +403억원, 기관 +511억원, 연기금 +166억원)
- LG전자 (외국인 +121억원, 기관 +249억원, 연기금 +49억원)
- 원익IPS (외국인 +119억원, 기관 +222억원, 연기금 +23억원)
- SK이노베이션 (외국인 +83억원, 기관 +213억원, 연기금 +42억원)
- 에코프로 (외국인 +85억원, 기관 +209억원, 연기금 +34억원)
- 주성엔지니어링 (외국인 +182억원, 기관 +97억원, 연기금 +14억원)
- 대한광통신 (외국인 +151억원, 기관 +81억원, 연기금 +16억원)
- 한화시스템 (외국인 +46억원, 기관 +126억원, 연기금 +67억원)
- 한화솔루션 (외국인 +107억원, 기관 +106억원, 연기금 +19억원)
- 미래에셋증권 (외국인 +43억원, 기관 +102억원, 연기금 +42억원)
외국인 순매수 TOP 5: SK스퀘어 +592억원, 현대차 +409억원, 알테오젠 +403억원,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353억원, 셀트리온 +294억원
기관 순매수 TOP 5: 삼성전자 +1,451억원, SK하이닉스 +1,048억원, 알테오젠 +511억원, 삼성SDI +440억원, LG에너지솔루션 +339억원
연기금 순매수 TOP 5: 고려아연 +207억원, 알테오젠 +166억원, HD현대중공업 +158억원, LG에너지솔루션 +145억원, 두산에너빌리티 +139억원
외국인 순매도 TOP 5: 삼성전자 -10,164억원, SK하이닉스 -4,103억원, 삼성전기 -1,564억원, HD현대중공업 -498억원, 두산에너빌리티 -350억원
기관 순매도 TOP 5: 삼성전기 -422억원, SK스퀘어 -421억원, 삼양식품 -374억원, NAVER -363억원, SK텔레콤 -337억원
연기금 순매도 TOP 5: SK하이닉스 -390억원, 삼성전기 -218억원, NAVER -191억원, SK텔레콤 -151억원, 현대모비스 -146억원
업종 집중도 TOP 3: 전기전자 30.4%, 제약 13.0%, 기계·장비 10.9%. 미분류 종목은 없었다.
[내일 주목할 이슈]
- 코스닥 급등의 연속성: 기관·외국인 매수가 반도체 장비와 바이오에서 이어지는지, 단기 급등주에 차익 매물이 집중되는지 확인한다.
- 반도체 수급 분기: 장비·소재 강세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외국인 대규모 매도의 괴리가 축소되는지 주목한다.
- 미국 물가 발표 대기: 8월 12일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성장주 금리 민감도와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는지 점검한다.
- 광통신·방산 촉매: 중국산 광트랜시버 규제, 중동 정세와 방산 납기 이슈의 후속 뉴스가 실제 수주 기대를 강화하는지 확인한다.
참고 자료
- 네이버증권 코스피 지수 API
- 네이버증권 코스닥 지수 API
- KRX 투자자별 전종목 매매 원천 엑셀 및
순매수분석_20260810_summary.json t.me/awake_schedule2026-08-10 주요 상승 종목 현황- 미국 노동통계국 CPI 발표 일정
※ 본 자료는 시장 데이터와 공개 뉴스에 기반한 정리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