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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2026년 8월 19일 마감시황

2026년 8월 19일 (수요일) 마감 시황

2026년 8월 19일 (수요일) 마감 시황

● 시장 키워드 : [글로벌 장기금리 충격 · 초대형 반도체 매물 · 남북경협·건설 상대강세]

[핵심 요약]

코스피는 -5.80%, 코스닥은 -1.17%로 동반 하락했고, 시장 폭은 코스피 상승 171개·하락 703개, 코스닥 상승 396개·하락 1,275개로 위험회피가 시장 전반에 확산됐다.

코스피에서 외국인 -35,001.6억, 기관 -13,285.0억의 대규모 순매도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집중된 반면 연기금은 +936.5억 순매수했고, 코스닥에서는 외국인 +159.1억·기관 +498.1억의 소폭 순매수로 낙폭을 일부 완충했다.

자금은 초대형 반도체에서 이탈해 남북경협·건설, 일부 반도체 소부장, K9 방산, 수소·바이오로 분산됐지만 시장 전체로는 추세 반전보다 충격 이후의 선별적 피난 성격이 강했다.

미국 시장은 S&P500 -0.69%, 나스닥 -1.33%, 다우 -0.22%로 약세였고, 주요국 장기금리 상승과 미국 반도체 조정이 국내 대형 기술주 매도로 연결됐다.

아시아에서도 일본 -3.16%, 중국 -2.40%로 위험회피가 동반됐으며, 금 +1.13%는 안전자산 선호를 확인시켰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시장 자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삼전닉스의 주주환원 정책의 규모가 투심 회복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이고, 미 금리 동결과 환율 안정이 이어진다면 다시 시장 반등의 기회가 나올 것으로 보임.

대형 반도체와 코스닥 지수 상품은 지속 저가 분할 매수로 대응하고, 순환매 장세도 소액 배팅하면 시장 흐름을 따라가는 매매 전략 유효.

[업종 및 특징 테마]

[지수·수급 주도축: 초대형 반도체 매물]

글로벌 장기금리 상승과 미국 데이터센터 투자 지연 우려가 겹치며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에 매도가 집중됐다. 삼성전자 -7.82%, SK하이닉스 -9.75%, 삼성전자우 -7.75%, SK스퀘어 -11.54%, 삼성전기 -3.68%가 함께 밀렸고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도 -7.68%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 -18,255.9억·삼성전자 -10,421.8억, 기관은 각각 -4,718.5억·-7,333.9억을 순매도해 이날 지수 급락이 단순 심리 악화가 아니라 초대형주 현물 매물에 의해 주도됐음을 보여줬다.

[반도체 소부장: 대형 메모리와의 역행]

대형 메모리의 급락과 달리 공정·테스트·기판 일부에는 선별 매수가 유입됐다. 이노테크 +7.96%, LB세미콘 +7.82%, HPSP +7.15%, ISC +6.10%, 제이앤티씨 +5.60%, 워트 +4.01%, 이오테크닉스 +0.24%가 상대 우위를 보였다. 특히 HPSP는 외국인 +131.6억·기관 +357.5억·연기금 +137.7억의 3주체 동시 순매수로 등락과 수급이 일치했다. 다만 한미반도체 -3.49%, DB하이텍 -4.10%는 외국인 순매수에도 하락해 소부장 전반의 반등이 아니라 종목별 차별화로 봐야 한다.

[남북경협: 급락장 속 가장 선명한 테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내 북미 정상회담 추진 보도와 왕이 중국 외교부장 방한이 한반도 종전 협의 기대를 자극했다. 인디에프 +29.85%, 좋은사람들 +29.84%가 상한폭까지 올랐고 조비 +17.74%, 부산산업 +14.29%, 현대건설 +5.81%, 코데즈컴바인 +3.56%, 남해화학 +2.70%로 철도·비료·의류·건설에 순환매가 확산됐다. 다만 정책·외교 뉴스에 민감한 테마인 만큼 실질 협상 진전보다 기대 선반영 비중이 크다는 점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

[건설 대형주: 3주체 수급이 확인된 피난처]

코스피 건설 업종은 +1.84%로 급락장에서 드문 상승 업종이었다. 현대건설 +5.81%는 외국인 +33.8억·기관 +238.3억·연기금 +117.3억, GS건설 +2.34%는 각각 +110.2억·+74.0억·+9.7억을 기록했다. DL이앤씨 +1.70%, 삼성E&A +1.25%까지 3주체 동시 순매수가 이어져 남북경협 뉴스뿐 아니라 기관·연기금의 대형 건설주 회전이 업종 상대강도를 뒷받침했다.

[방산: K9 직접 수혜와 밸류체인 차별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차륜형 자주포 시제품 6문 미국 공급 계약이 직접 촉매로 작용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71%는 기관 +553.8억·연기금 +437.2억으로 두 주체 순매수 1위를 동시에 기록했고, SNT다이내믹스 +7.00%, 엠앤씨솔루션 +2.66%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로템 -4.82%, 한화시스템 -4.88%는 시장 매물에 밀려 호재가 방산 전 종목으로 확산되지는 않았다.

[수소·전력·재생에너지: 정책 기대 속 선별 방어]

수소경제 활성화 기대와 AI 전력수요 확대 논리가 맞물리며 두산퓨얼셀 +9.94%, HD현대에너지솔루션 +3.85%, 비에이치아이 +2.89%, 씨에스윈드 +0.55%가 방어력을 보였다. 두산퓨얼셀은 외국인 +26.6억·기관 +40.3억·연기금 +8.9억의 3주체 동시 순매수도 확인됐다. 반면 한국전력 -5.37%, SK이노베이션 -1.98%, S-Oil -1.30%는 각각 기관 매도 또는 시장 위험회피 영향을 받아 같은 에너지 축 안에서도 발전장비와 유틸리티·정유의 흐름이 갈렸다.

[바이오·제약: 중대형주 중심의 수급 방어]

금리 충격에도 개별 임상·플랫폼 기대와 기관 수급이 남아 신라젠 +8.04%, 오름테라퓨틱 +7.00%, 코미팜 +4.61%, 오스코텍 +4.10%, 펩트론 +3.28%, 알테오젠 +1.85%, 삼성바이오로직스 +0.85%가 상승했다. 알테오젠은 3주체 합산 +285.7억,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7.7억, 펩트론은 +47.1억으로 외국인·기관·연기금이 동시에 순매수했다. 업종 전체의 무차별 강세보다는 현금흐름·플랫폼 가치가 확인되는 종목으로 자금이 압축된 흐름이다.

[게임·IT 서비스: 실적주 반등, 인터넷 대형주는 약세]

실적과 신작 기대가 있는 종목에 제한적인 순환매가 나타나 NHN +5.67%, 컴투스 +5.01%, 웹젠 +1.05%, 펄어비스 +0.49%가 상승했다. 펄어비스에는 금융투자 +80.6억이 유입됐다. 반대로 NAVER -4.15%는 기관 -431.3억·금융투자 -146.6억의 순매도가 겹쳐, 소프트웨어 전체의 반등보다는 실적·콘텐츠가 선명한 종목만 살아남는 장세였다.

[2차전지·ESS: 대형 셀 방어와 소재주 분화]

LG에너지솔루션 +1.85%, 에코프로비엠 +0.64%, 삼성SDI -0.20%, 에코프로 -1.03%, SK이노베이션 -1.98%로 대표주는 지수 대비 선방했다. 코칩 +8.95%, 레몬 +6.71% 등 중소형주에도 순환매가 유입됐다. SK이노베이션은 3주체 합산 +166.8억, 에코프로비엠은 +63.3억의 동시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삼성SDI는 연기금 -71.1억, 에코프로는 테마 전반의 차익매물 영향을 받아 업종 내 방향은 엇갈렸다.

[금융·보험: 외국인 매수와 등락의 괴리]

미래에셋생명 +5.73%, 한화손해보험 +3.99%, DB손해보험 +3.02%는 방어했지만 삼성생명 -11.11%, 키움증권 -6.35%, 한국금융지주 -4.44%, 삼성증권 -4.28%는 급락했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가 키움증권 +275.3억, 한국금융지주 +270.6억, 삼성증권 +225.8억이었음에도 당일 등락은 약세여서 저가 매수와 기존 매물 소화가 동시에 진행된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 업종 전체는 -4.81%, 보험은 -5.89%로 방어주 역할을 하지 못했다.

[K뷰티·소비: 수급 보강 종목만 상대강세]

실리콘투 +1.80%에는 기관 +268.9억·사모펀드 +125.6억이 유입됐고 코스맥스 +2.93%, 아이패밀리에스씨 +7.59%, LG생활건강 +0.67%, 아모레퍼시픽 +0.68%가 상승했다. 그러나 키움 테마 기준 화장품 바스켓은 -1.86%로 하락 종목이 더 많아 K뷰티 전반의 재상승이라기보다 실적·유통 경쟁력이 확인된 종목으로의 압축이었다.

[자동차·부품: 완성차 약세와 중소형 부품주 순환]

현대차 전면 파업 예고와 대규모 해외 투자 부담이 겹치며 현대차 -4.83%, 기아 -3.06%, DN오토모티브 -13.85%가 약세였다. 반면 아이윈 +30.00%, 경창산업 +5.89%, 화승알앤에이 +5.79%는 개별 재료와 낙폭과대 매수로 역행했다. 완성차 수급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부 부품주의 급등만 나타난 만큼 업종 전체의 추세 전환으로 확대 해석하기는 이르다.

[개별주 압축 바스켓]

[전자결제] 나이스정보통신 +8.94%, NICE +5.60%, 코나아이 +3.45% / [의료AI·센서] 인성정보 +7.31%, 다이나믹솔루션 +6.87%, 에스오에스랩 +7.17% / [물류·렌탈] STX그린로지스 +5.18%, 롯데렌탈 +3.42% / [음식료] 빙그레 +3.11%, 농심 +2.98%. 지수 급락 속에서도 결제·의료AI·물류·음식료의 개별 실적과 사업 재료를 따라 단기 자금이 분산됐다.

[특징주]

바이오니아 +30.0% 2분기 최대 매출과 흑자전환 성과가 부각됐다.

한켐 +29.9% MLCC 소재 5종 개발 완료와 1종의 고객사 양산 납품 소식이 기대를 높였다.

화신정공 +29.8%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로봇 부품 공급 기대가 반영됐다.

아난티 +18.9% 남북 종전 논의와 북미 정상회담 추진 보도로 대북 관광 수혜 기대가 커졌다.

센서뷰 +18.8% 한화시스템과 27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비보존 제약 +18.4% 어나프라주가 프리 갈리앵 코리아 최우수 제약 제품상 후보에 선정됐다.

져스텍 +17.7% 반도체와 우주산업 시장 공략 가속화에 따른 성장 기대가 유입됐다.

위메이드맥스 +17.6%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흥행에 따른 매출 확대 기대가 부각됐다.

비츠로셀 +13.8% 미국 빅테크 기업과 데이터센터 배터리 공급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골프존홀딩스 +13.3% 골프존의 자진 상장폐지 추진과 1,000억원 규모 공개매수 소식이 영향을 줬다.

대아티아이 +10.6% GTX 확대에 따른 철도 신호·관제 사업 수혜 기대가 유입됐다.

KBI메탈 +10.1% 대규모 전력 인프라 투자 기대가 전선 관련주로 확산됐다.

마이크로컨텍솔 +9.7% 반도체 부품 강세와 테스트 소켓 수요 증가 기대가 반영됐다.

해성옵틱스 +9.2% 삼성전기의 휴머노이드용 카메라 모듈 개발 관련 밸류체인으로 부각됐다.

[주요 종목 등락률]

종목 등락률

두산퓨얼셀 +9.94% HPSP +7.15% 현대건설 +5.8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71% LG에너지솔루션 +1.85% 알테오젠 +1.85% 삼성바이오로직스 +0.85% 삼성전기 -3.68% 삼성전자 -7.82% SK하이닉스 -9.75%

[수급 분석 브리핑]

시장별 수급

시장외국인기관연기금
KOSPI-35,001.56억-13,284.95억+936.45억
KOSDAQ+159.12억+498.13억-38.49억
  • 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됐고, 코스닥에서는 두 주체가 소폭 순매수해 지수 간 낙폭 차이를 만들었다.
  • 연기금은 코스피에서 순매수였지만 삼성전자우·삼성SDI·SK스퀘어는 줄이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SK하이닉스·이수페타시스·HPSP로 자금을 옮겼다.
  • 기관 수치는 금융투자·보험·투신·사모·은행·기타금융·연기금을 포함한 집계이므로 연기금 수치와 합산하지 않는다.

3주체 동시 순매수 — 외국인 +10억, 기관 +10억, 연기금 +5억 이상

  • HPSP (외국인 +131.59억, 기관 +357.51억, 연기금 +137.72억)
  • 현대건설 (외국인 +33.81억, 기관 +238.30억, 연기금 +117.34억)
  • 알테오젠 (외국인 +135.74억, 기관 +90.38억, 연기금 +59.59억)
  • GS건설 (외국인 +110.22억, 기관 +73.97억, 연기금 +9.71억)
  • SK이노베이션 (외국인 +20.20억, 기관 +101.38억, 연기금 +45.23억)
  • 삼성E&A (외국인 +23.13억, 기관 +80.54억, 연기금 +59.56억)
  • DL이앤씨 (외국인 +27.72억, 기관 +34.66억, 연기금 +35.04억)
  • 삼성바이오로직스 (외국인 +47.94억, 기관 +18.72억, 연기금 +11.03억)
  • 두산퓨얼셀 (외국인 +26.64억, 기관 +40.33억, 연기금 +8.91억)
  • 에코프로비엠 (외국인 +29.62억, 기관 +27.25억, 연기금 +6.47억)

주체별 상위 종목

  • 외국인 순매수 TOP 5: 키움증권 +275.31억, 한국금융지주 +270.63억, 삼성증권 +225.76억, 한미반도체 +183.99억, DB하이텍 +152.64억
  • 기관 순매수 TOP 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53.75억, HPSP +357.51억, 이수페타시스 +324.30억, 실리콘투 +268.91억, 현대건설 +238.30억
  • 연기금 순매수 TOP 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37.18억, SK하이닉스 +286.89억, 이수페타시스 +146.37억, S-Oil +142.41억, HPSP +137.72억
  • 외국인 순매도 TOP 5: SK하이닉스 -18,255.92억, 삼성전자 -10,421.77억, SK스퀘어 -2,165.38억, 삼성전기 -1,498.52억, 삼성전자우 -1,337.54억
  • 기관 순매도 TOP 5: 삼성전자 -7,333.86억, SK하이닉스 -4,718.49억, NAVER -431.28억, 삼성전자우 -416.03억, 한국전력 -330.50억
  • 연기금 순매도 TOP 5: 삼성전자우 -97.59억, 하나마이크론 -83.82억, 키움증권 -73.99억, 삼성SDI -71.13억, SK스퀘어 -64.26억

세부 유형

  • 금융투자 순매수 TOP 5: 삼성전기 +177.58억, SK텔레콤 +115.36억, SK스퀘어 +96.21억, 펄어비스 +80.60억, 메리츠금융지주 +47.31억
  • 사모펀드 순매수 TOP 5: SK하이닉스 +540.44억, OCI홀딩스 +129.42억, 실리콘투 +125.57억, 심텍 +86.63억, LG에너지솔루션 +74.21억
  • 금융투자 순매도 TOP 5: 삼성전자 -5,532.42억, SK하이닉스 -2,847.75억, 한국전력 -215.14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60.10억, NAVER -146.58억
  • 사모펀드 순매도 TOP 5: 삼성전자 -777.56억, 삼성전자우 -374.33억, SK스퀘어 -151.26억, LG전자 -141.44억, 삼성생명 -135.83억

수급 판단

대형 반도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같은 방향으로 대규모 매도했지만 연기금·사모펀드는 SK하이닉스를 일부 받아 주체 간 시각차가 확인됐다. 반면 HPSP·현대건설·알테오젠은 등락과 3주체 순매수가 함께 확인돼 이날 자금 이동의 질이 가장 좋았다. 코스닥의 외국인·기관 순매수 규모가 작아 시장 전체 위험선호 회복으로 보기는 어렵고, 다음 거래일에는 코스피 대형 반도체 매도 강도의 완화 여부가 우선 확인 사항이다.

[내일 주목할 이슈]

  1. [미국 7월 FOMC 회의록] 8월 20일 03:00 KST 공개 예정으로, 추가 긴축 논의 강도가 오늘 충격의 출발점인 장기금리 방향을 좌우할 수 있다.
  2. [중국 LPR·미국 경기지표] 중국 8월 대출우대금리와 미국 신규 실업수당·필라델피아 제조업·경기선행지수가 금리와 경기민감주 심리를 함께 흔들 수 있다.
  3. [반도체·한반도 뉴스 수급]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외국인 매도 완화 여부와 북미 회담 추진 후속 보도에 따른 남북경협주의 변동성 확대를 함께 점검한다.

참고 자료

※ 본 자료는 공개 데이터와 뉴스에 기반한 시장 분석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