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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2026년 9월 2일 마감시황

2026년 9월 2일 (수요일) 마감 시황

2026년 9월 2일 (수요일) 마감 시황

● 시장 키워드 : 중동발 위험회피 · 반도체 대형주 집중 매도 · 장비·금융 선별 순환매

[핵심 요약]

코스피 -3.99%, 코스닥 -2.10%로 동반 하락했고, 양 시장 모두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을 크게 웃도는 위험회피 장세였습니다. 외국인/기관/연기금은 코스피에서 각각 -19,275억/-20,361억/-1,236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연기금이 소폭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2,322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반도체 대형주와 2차전지·자동차가 지수를 끌어내린 반면 HBM 검사·장비, 금융·지주, 일부 제약·건설 테마로 단기 자금이 이동한 차별화 장세였습니다. 지속적으로 말씀드린대로 순환매 장세로 완전한 이동이 이루어짐. 외국인 매도세가 일부 완화되었으나, 외국인 자금은 낙폭과대 종목들에서 순환이 이루어지고 있고 지속적으로 밀고 들어오는 대형 자금은 아님. 개인 예탁금도 지속적으로 빠지고 있어, 지수 자체의 강한 반등은 어려운 시장. 순환매 장세에서는 미리 선점해서 뜨면 팔고 나오는 챙기는 매매를 이어가는 것이 바람직. 매수 비중을 늘리기 보다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자금 운용과 수익 누적이 지금 장세에서는 맞는 전략.

[업종 및 특징 테마]

[중동발 위험회피와 시장 폭 악화]

미·이란 교전 재개로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함께 뛰면서 간밤 다우 -0.79%, S&P500 -0.71%, 나스닥 -1.03%의 약세가 국내 시장으로 이어졌습니다. 코스피는 상승 139개·하락 735개, 코스닥은 상승 359개·하락 1,298개로 하락 종목 비중이 압도적이었고, 외국인과 기관의 코스피 합산 순매도만 약 4조원에 달해 대형주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방어 성격의 SGC에너지(+4.62%), 한국쉘석유(+0.20%)와 일부 운송·금융주는 버텼지만, 시장 전체로는 위험 프리미엄 상승을 소화하는 흐름이었습니다.

[반도체 대형주 집중 매도]

고유가와 금리 상승이 성장주 할인율 부담으로 연결되면서 삼성전자(-4.02%)와 SK하이닉스(-4.73%)가 동시에 밀렸습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 -10,685억원, 삼성전자 -3,330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두 종목을 각각 -4,805억원, -7,526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의 핵심 경로가 됐습니다. SK스퀘어(-7.97%)까지 전 투자주체 매도가 겹친 반면 한미반도체(-0.70%)에는 외국인 +168억원, HPSP(-1.18%)에는 외국인·기관·연기금 동시 순매수가 들어와 종목별 저가 매수는 확인됐습니다.

[HBM 검사·장비의 선택적 강세]

대형 반도체 약세와 달리 검사·후공정 장비는 실적과 수주 기대를 중심으로 자금이 이동했습니다. 디아이(+14.82%), 엑시콘(+11.69%), ISC(+8.53%), 티에프이(+8.50%), 와이씨(+7.88%), 네오셈(+7.44%), 제이티(+6.78%), 저스템(+6.52%), 인텍플러스(+5.96%), 티에스이(+4.93%)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수급도 ISC에 외국인 +33억·기관 +45억·연기금 +29억원, 와이씨에 +14억/+66억/+14억원이 동반 유입됐고, 주성엔지니어링(+0.40%)은 외국인 순매수 1위, 브이엠(+3.14%)은 3주체 동시 순매수로 장비주의 상대 우위를 뒷받침했습니다.

[전자부품·통신장비로 제한적 확산]

반도체 장비의 온기가 전기전자 전반으로 퍼지지는 못했지만 일부 부품·통신장비는 선별 강세였습니다. RFHIC(+5.56%), 샘씨엔에스(+4.97%), 대한광통신(+1.95%), 하나마이크론(+1.14%), RF머트리얼즈(+1.14%), 이수페타시스(+0.81%), 성호전자(+0.55%), 인텔리안테크(+0.16%)가 상대적으로 견조했습니다. 특히 이수페타시스에는 외국인 +70억·기관 +37억·연기금 +38억원이 동시에 들어왔지만, 전기전자 업종 전체는 상승 81개보다 하락 285개가 많아 업종 강세가 아니라 세부 종목 순환매로 보는 편이 타당합니다.

[금융·지주와 항공의 수급 방어]

지수 급락 속 배당·주주환원 기대와 기관성 자금 유입이 금융·지주의 방어력을 높였습니다. 한진칼(+7.16%), JB금융지주(+4.44%), 한미사이언스(+4.37%), 메리츠금융지주(+3.51%), SK디스커버리(+3.78%)가 올랐고, 메리츠금융지주에는 외국인 +21억·기관 +184억·연기금 +188억원이 동반 유입됐습니다. 우리금융지주(-0.14%)는 연기금 +237억원, DB손해보험(-0.88%)과 신한지주(-0.54%)는 기관이 각각 +196억, +192억원을 순매수해 낙폭을 제한했습니다. 대한항공(+0.52%)도 3주체와 사모펀드가 함께 순매수해 고유가 부담 속에서도 수급 방어가 두드러졌습니다.

[2차전지·자동차의 동반 약세]

유가·금리 충격과 위험자산 축소가 2차전지와 자동차 대형주에 집중됐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5.31%), 삼성SDI(-5.45%), 에코프로비엠(-7.06%), 포스코퓨처엠(-8.00%), 현대차(-5.62%), 현대모비스(-6.31%)가 하락했고, 관련 바스켓은 상승 30개보다 하락 237개가 많았습니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에는 외국인 +194억원, SK이노베이션(-2.81%)에는 기관 +188억·연기금 +269억원, 삼성전기(-2.10%)에는 기관·연기금·사모펀드 합계 +545억원이 유입돼 업종 약세 속 중장기성 저가 매수는 일부 포착됐습니다.

[제약·바이오의 개별 재료 장세]

제약·바이오는 업종 전체 상승 39개·하락 223개로 약세였지만 개별 임상과 신약 기대 종목은 차별화됐습니다. 경남제약(+29.77%), 신테카바이오(+9.24%), 이수앱지스(+6.25%), 지엘팜텍(+5.21%), 나이벡(+4.56%), JW신약(+3.68%), 지아이이노베이션(+2.66%), 보로노이(+2.11%)가 상대 강세였습니다. 반면 바이젠셀(-15.11%), 삼익제약(-12.59%), 위더스제약(-10.22%), 네오이뮨텍(-9.85%), 셀리드(-9.83%)는 급락했고, 알테오젠(-0.83%)에는 외국인 -945억·금융투자 -439억원이 출회돼 업종 전반의 추세 반전보다는 이벤트 중심의 단기 장세였습니다.

[AI·로봇은 소프트웨어와 자동화만 반등]

AI·로봇 바스켓은 상승 28개·하락 231개로 전반적 약세가 이어졌지만 일부 소프트웨어와 자동화 종목은 반등했습니다. TPC로보틱스(+11.30%), 팬스타엔터프라이즈(+6.87%), 푸른로보틱스(+4.19%), 시선AI(+2.50%), 에이팩트(+2.19%), 피아이이(+2.04%)가 상승했습니다. 반대로 뉴로메카(-8.73%), 모아데이타(-9.64%), 미디어젠(-8.14%), 카카오게임즈(-8.70%), 아이크래프트(-11.09%)는 약세를 보여 AI 테마 내부에서도 수주·실적 가시성이 있는 종목과 단순 테마주의 차별화가 뚜렷했습니다.

[남북경협·건설의 테마성 순환매]

북미 대화 기대와 재건·철도 인프라 기대가 겹치며 일부 경협주로 단기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좋은사람들(+29.94%), 제이에스티나(+17.53%), 다스코(+10.52%), 대아티아이(+6.35%), 남광토건(+5.24%), 부산산업(+4.34%), 금호건설(+3.64%), 인디에프(+3.99%)가 올랐습니다. 그러나 현대건설(-6.71%), 현대로템(-5.68%), 혜인(-11.61%), 한국전력(-3.40%)은 약세여서 건설·인프라 전반의 추세보다 뉴스에 반응한 중소형 테마 순환매 성격이 강했습니다.

[화학·에너지와 가치주의 엇갈림]

화학은 상승 26개·하락 197개로 부진했고 이수화학(-10.39%), 에코앤드림(-9.01%), 본느(-8.98%), 덕산테코피아(-12.24%)가 밀렸습니다. 외국인 순매수 3위였던 GS(-3.77%)와 3주체 동시 순매수였던 코스맥스(-0.52%)도 주가 흐름은 약해 수급과 등락의 괴리가 나타났습니다. 반면 DL(+1.19%), 진양폴리(+4.04%), 인바이오(+2.25%), 조비(+1.80%)는 방어했고, 고유가 수혜 기대가 정유·에너지 전체 상승으로 연결되기보다 종목별로 제한됐습니다.

[개별주·태그 바스켓]

개별주: [자산·지주] 서부T&D +4.01%, KX +2.97%, 롯데웰푸드 +2.70% / [통신·광통신] RFHIC +5.56%, 대한광통신 +1.95%, RF머트리얼즈 +1.14% / [친환경·전력] SGC에너지 +4.62%, 성창오토텍 +5.51%, 세아메카닉스 +10.00% / [엔터·콘텐츠] TJ미디어 +5.79%, 미스터블루 +29.95%, JYP Ent.는 사모펀드 +46억원 순매수 / [방어·운송] 대한항공 +0.52%, 코리안리 +1.16%, 코웨이 +0.92%로 압축됩니다.

[특징주]

동양파일 +29.90% 재난안전 및 내진 인프라 관련주로 부각됐습니다.

서산 +29.80% 전기차 충전기 사업 확대에 따른 에너지솔루션 성장 기대가 반영됐습니다.

제테마 +21.60% 중국 보툴리눔 톡신 임상 3상 최종 관문 통과로 현지 시장 진출 기대가 커졌습니다.

남화토건 +20.90% 남북경협 테마 상승과 북미 회담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사조동아원 +18.80% 글로벌 곡물 공급망 불안과 식량 수급 이슈가 부각됐습니다.

레메디 +15.80% LG전자와의 협업을 통한 초소형 X선 장비 실적 성장 기대가 반영됐습니다.

SK디앤디 +15.60%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가 단기 수급을 자극했습니다.

한솔테크닉스 +14.20% 윌테크놀러지 인수를 통한 반도체 검사사업 확대 기대가 반영됐습니다.

에스피소프트 +13.90% AI 해킹 이슈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솔루션 매출 확대 기대가 부각됐습니다.

일동제약 +13.70% K-바이오 재평가 기대가 확산되며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HLB이노베이션 +13.60% 혈액암 후보물질 SynKIR-310의 고용량 임상 진입 기대가 반영됐습니다.

흥구석유 +13.30% 미·이란 교전 재개와 중동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기대가 반영됐습니다.

아스플로 +12.60% 반도체 장비 테마 강세와 부품 수요 확대 전망이 부각됐습니다.

태웅 +11.70% 테라파워 소형모듈원전 관련 수주 기대가 부각됐습니다.

[주요 종목 등락률]

종목 등락률

ISC +8.53% 와이씨 +7.88% 한진칼 +7.16% JB금융지주 +4.44% 한미사이언스 +4.37% 메리츠금융지주 +3.51% 삼성전자 -4.02% SK하이닉스 -4.73% LG에너지솔루션 -5.31% 현대차 -5.62%

[수급 분석 브리핑]

시장별 순매수 합계(억원):

  • 코스피: 외국인 -19,275억, 기관 -20,361억, 연기금 -1,236억
  • 코스닥(KOSDAQ GLOBAL 포함): 외국인 +630억, 기관 -2,322억, 연기금 +50억

3주체 동시 순매수 (외국인 +10억/기관 +10억/연기금 +5억 이상):

  • 메리츠금융지주 (외국인 +21억, 기관 +184억, 연기금 +188억)
  • 대한항공 (외국인 +73억, 기관 +177억, 연기금 +101억)
  • 우리금융지주 (외국인 +32억, 기관 +23억, 연기금 +237억)
  • 이수페타시스 (외국인 +70억, 기관 +37억, 연기금 +38억)
  • ISC (외국인 +33억, 기관 +45억, 연기금 +29억)
  • HPSP (외국인 +14억, 기관 +54억, 연기금 +35억)
  • 코스맥스 (외국인 +78억, 기관 +17억, 연기금 +7억)
  • 와이씨 (외국인 +14억, 기관 +66억, 연기금 +14억)
  • 브이엠 (외국인 +37억, 기관 +21억, 연기금 +20억)
  • 한미사이언스 (외국인 +13억, 기관 +59억, 연기금 +6억)

외국인 순매수 TOP 5: 주성엔지니어링 +295억, LG에너지솔루션 +194억, GS +184억, 한미약품 +181억, 한미반도체 +168억

기관 순매수 TOP 5: 삼성전기 +213억, DB손해보험 +196억, 신한지주 +192억, SK이노베이션 +188억, 메리츠금융지주 +184억

연기금 순매수 TOP 5: SK이노베이션 +269억, 우리금융지주 +237억, SK하이닉스 +228억, 메리츠금융지주 +188억, 삼성전기 +183억

금융투자 순매수 TOP 5: KB금융 +47억, 에코프로비엠 +34억, 삼성전자우 +24억, 삼성에피스홀딩스 +19억, 한미사이언스 +17억

사모펀드 순매수 TOP 5: 삼성전기 +150억, SK하이닉스 +73억, 대한항공 +59억, JYP Ent. +46억, 디아이 +43억

외국인 순매도 TOP 5: SK하이닉스 -10,685억, 삼성전자 -3,330억, SK스퀘어 -1,030억, 알테오젠 -945억, 현대차 -540억

기관 순매도 TOP 5: 삼성전자 -7,526억, SK하이닉스 -4,805억, SK스퀘어 -1,828억, 현대차 -1,236억, 현대모비스 -672억

연기금 순매도 TOP 5: 삼성전자 -865억, SK스퀘어 -756억, 현대차 -466억, 현대모비스 -346억, HD현대중공업 -229억

금융투자 순매도 TOP 5: 삼성전자 -5,049억, SK하이닉스 -2,829억, SK스퀘어 -813억, 현대차 -585억, 알테오젠 -439억

사모펀드 순매도 TOP 5: 삼성전자 -271억, SK스퀘어 -128억, 삼성SDI -126억, 올릭스 -86억, 원익IPS -80억

업종 집중도 TOP3: 전기전자 23.8%, 금융 15.9%, 기계·장비 12.7%. 디아이는 10개 순위표 중 6회 중복 출현했습니다.

기관은 금융투자·보험·투신·사모·은행·기타금융·연기금을 포함하는 합계이므로 세부 유형과 다시 합산하지 않습니다.

[내일 주목할 이슈]

  1. [미국 고용·경기 지표] 오늘 밤 ADP 민간고용과 공장주문, 새벽 연준 베이지북이 공개됩니다. 고용과 물가 판단이 국채금리 및 성장주 변동성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중동·유가·금리] 미·이란 충돌과 호르무즈 해협 뉴스, 국제유가 및 미국 10년물 금리 방향이 국내 위험선호의 최우선 변수입니다.
  3. [수급 지속성] 삼성전자·SK하이닉스·SK스퀘어에 집중된 외국인·기관 매도가 진정되는지, HBM 장비·금융·제약의 선별 순환매가 이어지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미국 현지 3일에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와 ISM 서비스업 지표도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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